[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신영증권은 17일
CJ E&M(130960)에 대해 향후 재무구조에 대한 우려 때문에 최근 주가가 부진하지만 케이블TV와 게임 부문의 사업전망이 밝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실제로 매각을 고려했던 온미디어 지분 중 66.7%만 매각해 애초 계획보다 현금유입이 적을 것"이라면서도 "CJ E&M의 예상 시가총액과 주가는 큰 변화가 없어 주가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CJ E&M은 3월 1일부터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를 통합하는 합병법인으로 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