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커피 전문점 카페베네(대표 김선권)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와 전세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카페베네는 전국 400여개 매장을 통해 국내외아동결연 후원, 매장 내 모금함 설치, 대학생 해외봉사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기아대책은 카페베네 김선권 대표와 전국 매장 점주ㆍ점장을 각각 기아대사와 '헝거세이버'로 위촉, 전 직원이 고객들을 상대로 전세계 가난한 사람들의 빈곤 실태를 알리는 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선권 카페베네 대표는 “카페베네는 전국 400여개 매장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어려운 아동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기아대책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