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현대위아(011210)가 21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 시초가가 공모가를 웃돌며 형성된 이후 하락세다.
현대위아 시초가는 공모가 6만5000원을 웃도는 7만6500원에서 형성된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몰리면서 9시02분 현재 1200원(1.57%) 내린 7만53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이현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상장 이후 현대위아에 대한 투자전략은 상장 당일 형성되는 시초가에 따른 시나리오 별 대응이 유효하다"며 "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높은 수준에서 형성된다면 단기적으로는 차익실현에 무게를 둔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