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동양종금증권은 22일 운송장비, 화학 업종 중심의 단기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정인지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코스피의 강한 방향성을 기대하는 전략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도 "다만 운송장비, 화학 업종 등 기존의 주도 업종이 주가지수에 비해 견조한 흐름을 보여 시장의 방향성이 형성되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종목별로는 추세선의 지지력을 확인하고 60일 이평선을 회복한
현대중공업(009540), 단기 저점을 높이면서 20일 이평선을 회복한
기아차(000270), 유가 상승과 관련해서 강세를 보였던 정유업종 관련 종목들에 대해서 매수 관점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