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NHN(035420)의 한게임과 콘텐츠진흥원,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환경교육 기능성 게임 ‘에코프렌즈(http://ecofriendz.hangame.com)’의 국내 서비스가 22일 시작됐다.
효과적인 환경교육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게임, UNEP한국위원회를 2009년부터 지원해왔고, 이를 통해 개발된 ‘에코프렌즈’는 세계 최초로 UNEP의 인증을 받은 친환경 기능성게임이다.
게임 내용은 나무를 심어 대기 중 온실가스를 줄이면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싱글 캐주얼 게임으로, 쉽게 플레이 하면서 기후변화문제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제16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열린 멕시코 칸쿤에서 사전 공개행사를 가져 각국 정부대표와 NGO로 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