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삼립식품(005610)이 그룹 내 '빵' 브랜드인 '샤니'와 합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3일 오전 9시25분 현재 삼립식품은 전날보다 110원(3.41%) 오른 3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삼립식품은 샤니의 사업 중 제조업을 뺀 판매업과 제품개발부문 등 모든 영업권과 영업인원을 양수한다고 공시했다. 양수가액은 28억4500만원으로 오는 4월1일부터 통합 작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샤니의 브랜드와 공장을 제외하곤 모두 삼립식품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삼립식품과 샤니는 모두 SPC그룹 계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