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애플의 아이패드2가 내달 2일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오픈마켓에서는 벌써 아이패드2가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따르면 아이패드2는 무게 0.54kg에 웹캠, 멀티터치 기능을 갖추고 디스플레이는 9.7인치다.
또 최대 해상도 1024x768에 512MB 램과 1.2GHz ARM 코어텍스 A9 듀얼코어 CPU를 장착한다.
이에 앞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다음달 2일 아이패드2를 선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애플이 아이패드의 새로운 버전을 3월 2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행사를 통해 선보일 것"이라며, "조만간 유명인사들에게 행사 초대장을 보낼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또 "이제 주목할 것은 스티브 잡스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하는지 여부"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아이패드2가 기존 제품에 비해 얇고 가벼우며 디스플레이 화질을 개선했을 뿐 아니라, 화상 회의용 전면 카메라를 내장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