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대우증권은 24일
인터파크(03508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에 이어 올해도 흑자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6200원을 유지했다.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원은 "인터파크의 지난달 판매총액은 전년동월과 비교해 31.0% 증가했다"며 "인터파크INT의 올해 판매총액은 지난해대비 20.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84억원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시장이 이베이와 NHN으로 양분되는 가운데 대형쇼핑몰 중에서 인터파크가 유일하게 '어바웃'과 네이버 지식쇼핑에 동시에 입점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장 재편 과정이 인터파크 외형과 수익성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사업 기회가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