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다음달 말부터 도입하기로한 리버전B 방식의 서비스는 구형 단말기에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리버전B는 그에 맞게 출시된 신형 휴대폰에만 적용된다"고 밝혔다.
리버전 B로 업그레이드하면 기존의 리비전A 방식 3.1Mbps 속도에 비해 최대 3배 빠른 9.3Mbps속도의 통화서비스와 5.4Mbps 데이터 서비스가 동시에 가능해 진다.
LG유플러스는 올해 하반기에 3세대보다 진화한 차세대 통신 LTE(Long Term Evolution)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지만, 전국망 확대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소요돼 리버전B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토마토 박미정 기자 colet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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