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1등 브랜드 19개 상품 할인 판매

입력 : 2011-03-03 오후 2:26:30
[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신세계(004170) 이마트(대표 최병렬)가 풀무원, 피앤지, 델몬트 등 카테고리별 1등 브랜드 상품을 중심으로 19개 상품을 ‘신 가격정책 상품’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9970원에 판매되던 풀무원 바사삭 군만두(1.1kg)를 약 30% 인하된 6980원에 판매하고, 피앤지 페브리지 (1220ml, 3종/각)는 8.4% 인하된 1만900원에, LG 싸이클론 청소기 (VC20002FHT)를 8만50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또 동원 갈릭햄, 롯데 카스타드 등 5개 상품의 가격을 최대 1년간 동결해 9000원에 판매하던 동원 와인 갈릭햄(1kg)을 6980원으로 약 22% 인하한다.
 
또 롯데 카스타드 (230g * 2)를 3950원에, 동원 고칼슘우유 (900ML * 2)를 3450원에 1년간 가격을 동결해 판매하는 등 5개 상품에 대해 최소 3개월 이상 판매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마트는 배추와 무 등 시즌 인기 상품 특별 기획전도 함께 진행한다.
 
월동 배추를 한 포기에 2780원에 (1인 3통 한정), 제주 무를 개당 880원에 판매하는 한편, 오렌지(15~18입/박스)을 9980원, 새우튀김 (30입)을 9900원에 일주일간 판매한다.
 
또 유기농 과일과 유기농 채소를 3일부터 2주일간 15~20% 가격을 할인해 무농약 방울 토마토(500G) 3980원, 무농약 브로콜리(봉) 2380원, 무농약 무(개) 1980원에 판매한다.
 
김예철 신세계 이마트 마케팅운영담당 상무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1등 브랜드와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신 가격정책’을 더욱 강화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jjwinw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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