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인터넷 익스플로러9를 공개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인터넷 익스플로러9 배포는 미국 서부시간으로 오는 14일 화이트데이 오후 9시부터 시작되며 한국은 15일 오후 2시부터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익스플로러9는 이전 버전에 비해 인터페이스가 한결 깔끔해지고 구글 크롬에서 제공하는 탭 분리와 탭 페이지 기능, 주소 표시줄에서의 검색을 지원한다.
또 GPU 가속을 통해 비디오 스트리밍과 게임에서 더욱 빠른 처리가 가능해졌다는 평가다.
한편 이날 MS는 키넥트 판매가 1000만대를 돌파해 기네스북에 신기록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