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보험주와 건설주가 금리인상 소식이 알려진 이후 확연히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0일 10시20분 현재 보험업종은 0.86% 하락하고 있고, 반면 건설업은 0.88% 상승하고 있다.
금리 인상 발표가 알려진 10시15분 이후 5분만에 보험주는 낙폭이, 건설주는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통상적으로 금리 인상은 보험주에는 호재, 건설주에는 악재로 작용한다. 하지만 이번 경우에는 금리 인상은 어느 정도 예견돼 이미 주가에 선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