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우리기자] 구로 천왕지구, 양천 신정3지구, 동대문, 송파 일대에서 시프트가 공급된다. 용산에서는 도시형생활주택이, 광교신도시에서는 대형평형 분양소식이 있다.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SH는 14일, 시프트(장기전세주택)인 '천왕이펜하우스 2·4·5·6단지', '신정이펜하우스 1단지', '장안 일성트루엘', '송파 래미안파인탑'의 청약을 시작한다.
일반공급 청약 시 전용 면적 84㎡ 이하는 청약저축, 114㎡는 청약예금 1000만원 통장이 필요하다.
재건축 매입형인 ‘장안 일성트루엘’과 ‘송파 래미안파인탑’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무주택 기간 및 서울시 거주 기간이 각각 1년 이상이어야 우선순위가 된다.
같은 날 서울 용산 문배동에서 동아건설이 '문배 프라임 팰리스'를 분양한다.
도시형 생활주택 81채, 오피스텔 100실이 공급되는데 25-40㎡로 초소형이다.
16일에는 IS동서가 경기 광교신도시 '광교 에일린의 뜰'을 분양한다.
총 240가구가 모두 일반에 공급되며, 공급면적 기준 150~176㎡의 대형으로 구성된다.
원천 호수공원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되며, 국내 최초로 폭이 6㎡나 되는 테라스하우스가 선보일 예정이다.
같은 날 '김해 구산 일동미라주', '세영리첼'도 청약에 나선다.
17일에는 서울 동대문 회기동 주상복합단지인 '베라체캠퍼스'가 분양된다.
총 264가구 모두 일반분양되며, 공급면적은 24-8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