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IBK투자증권은 15일
GS건설(006360)의 해외수주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5만1000원을 유지했다.
IBK투자증권은
GS건설(006360)이 올해 해외수주 목표 80억 달러 중 이미 36억3000만불을 확보한데 이어 3월에도 신규 프로젝트 입찰로 수주 성과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진일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중동 발주시장 호황으로 해외수주는 지난해 6조4000억원, 올해 8조원으로 확대돼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시장개척 노력, 중동 화공플랜트 발주 호황, 시장과 상품다변화 등으로 올해 해외수주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2013년까지 연평균 주당순이익(EPS) 17%를 감안하면 현 주가 수준은 저평가 상태로 매력적이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