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보해양조(000890)(대표 임건우)가 우리쌀에 파스퇴르 공법(저온살균법)을 적용한 막걸리 ‘순희’(純喜)를 출시하고 막걸리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
100% 국내산 쌀과 노령산맥 지하 253m의 천연암반수를 이용해 빚은 막걸리 ‘순희’는 보해만의 차별화된 16일간의 장기 저온발효와 후숙성 공법으로 만들었다.
또 파스퇴르 공법을 적용해 막걸리 본연의 영양과 신선한 맛이 오랫동안 유지된다. ‘순희’ 유통기간은 12개월로 장기보관과 전국 판매가 가능하다.
보해는 우리쌀 파스퇴르 막걸리 ‘순희’의 조기 시장정착과 판매 활성화를 위해 TV CF 를 비롯한 각종 마케팅 활동을 펼쳐 막걸리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보해 관계자는 “우리쌀 파스퇴르 막걸리 ‘순희’는 전통 막걸리의 맛과 향을 최근 트렌드에 맞춰 과학화한 신개념 막걸리”라며 “깔끔하고 신선한 맛과 향을 선호하는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리쌀 파스퇴르 막걸리 ‘순희’의 알코올 도수는 6도, 용량은 750ml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