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르노삼성차가 출범 10주년을 맞아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을 위해 전국 매장의 내·외부 인테리어를 바꾸고 있는 가운데 변경이 마무리된 매장이 100호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지난해 8월부터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고객동선 등을 고려한 전사적 차원의 매장 아이덴티티(SI : Shop Identity) 구축작업을 벌여왔다.
현재까지 전국 190여개 영업지점 중 절반 이상인 100개 지점의 SI작업을 마무리한 르노삼성은 연말까지 신규로 40개 영업점의 매장 간판과 내외장 인테리어 개편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전국 450여개의 직영 서비스 센터와 협력 정비 센터 등에도 SI를 확대 적용해 기업이미지 통합에 나서기로 했다.
르노삼성은 "새롭게 개선된 프리미엄 이미지의 매장을 보고 최근 방문하는 고객들이 증가했다"며 "고객들의 호응이 영업활동에 큰 힘이 되는 것 같아 기쁘고 더불어 회사의 이미지 상승 효과도 있어서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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