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는 16일 오전 9시30분 현재 전날보다 550원(3.77%) 뛴 1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동안 20% 가까이 올랐다.
일본 후쿠시마에서 잇단 원전 폭발 사고가 발생하자 요오드 특수가 지속될 것이란 심리가 주가를 끌어 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요오드화칼륨을 생산하는 대정화금이 실제로 일본에 수출하는 물량은 전무하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일본 대지진에 따른 수혜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에서 성급하게 투매에 나서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