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LIG투자증권은 17일
위메이드(112040)에 대해 매출 턴어라운드와 신작모멘텀이 기대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유지했다.
정대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미르의전설2의 매출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미르2 매출이 전분기대비 5%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2분기 대규모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어 추가 매출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미르의전설3은 중국에서 빠르면 2분기말 늦어도 3분기초 공개 가능할 전망"이라며 "샨다 올해 중점지원 게임으로 선정돼 샨다측 마케팅 의지와 전작 후광효과 감안시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예상 매출은 1000억원으로 예상했지만 이는 보수적인 접근으로 초과 달성 기대감이 높다"며 "1분기 R&D 세액 공제 신청으로 인한 당기순이익에 40억원 이상 환입효과가 있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