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9시20분 현재 비상교육은 전날보다 30원(0.33%) 오른 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화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신규사업 투자가 마무리돼 올해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다솔 한화증권 연구원은 "비상교육은 지난 2008년 이후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교재, 교과서, 중·고등학교 이러닝 등 3가지 사업에 대해 신규 투자를 집행해왔다"며 "신규사업에 대한 투자는 지난해를 끝으로 마무리된 만큼 이제 수확을 준비할 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