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신증권은 이달 들어 국제 정제마진 상승세가 가파르다며
SK이노베이션(096770)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3% 올려 26만원으로 상향했다.
안상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빠른 정제마진 개선을 감안해 SK이노베이션의 올해 영업이익을 2조5580억원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18% 상향조정했다"며 "일본 지진 이후 원전 대체용으로 부각되는 액화천연가스(LNG)의 가격 상승 등으로 경쟁사 대비 석유개발 부문의 밸류에이션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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