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조선주들이 낙폭과대했다는 분석에 상승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변동성 증가로 건설과 증권, 유통, 조선, 반도체 업종이 초과하락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종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일본 대지진 발생 이후 업종별 명암이 엇갈리면서 수혜정도가 가격에 반영됐다"며 "다만 그 이후 원전관련 악재가 제기되면서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되고 시장 전반적으로 불확실성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업종별로는 건설과 증권, 유통, 조선, IT, 반도체 업종의 하락폭이 시장의 초과하락률보다 더 크게 이뤄진 상태"라며 "에너지와 금속, 화학 업종은 오히려 지난 1월 28일에 비해 더 상승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