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유럽 주요국증시는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7개국(G7)이 일본은행(BOJ)과 함께 외환시장에 개입하기로 결정하면서 투자심리가 호전되고 있다.
1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FTSE100지수는 오전8시4분 현재 전날보다 25포인트(0.45%) 오른 5721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상품주의 강세가 증시상승을 이끌고있는 가운데 BHP빌리턴과 BP가 각각 1.6%, 1.3% 상승을 기록중이다.
독일 DAX30지수는 9포인트(0.74%) 뛴 6706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자동차주와 은행주의 강세가 눈에 띄고있다. 폭스바겐과 BMW자동차가 1% 내외의 상승을 기록중이고 코메르츠방크와 도이체방크도 동반 0.5% 오름세다.
같은 시각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일대비 23포인트(0.62%) 오른 3809포인트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