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동아오츠카(대표 이원희)가 지난 20일 ‘2011 서울국제마라톤’ 공식 음료 협찬사로 참여해 음료 제공과 포카리스웨트 홍보존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대회이자 서울 도심을 달리는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 마라톤인 2011 서울국제마라톤에 동아오츠카는 5km 코스마다 음료 공급대를 두고 이온 음료 ‘포카리스웨트’와 생수 ‘마신다’를 제공했다.
경기가 끝난 결승점에는 긴 레이스를 마치고 들어온 선수들을 위한 포카리스웨트 음료존이 마련됐고 포토존에서는 완주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월계관을 씌워주고 사진을 촬영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해 참가자들이 홈페이지(http://www.pocarisweat.co.kr)에서 직접 다운 받을 수 있게 했다.
이시명 동아오츠카 홍보 팀장은 “일반인 참가자들의 완주를 기념하는 사진이 없다는 점이 아쉬워 지난해부터 포토존을 운영하게 됐다”며 “공식 음료를 후원하는 활동뿐만 아니라 경기 후에도 포카리스웨트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