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통합브랜드 에어스타 애비뉴(AIRSTAR Avenue)는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공항 개항 10주년을 맞아 'Blooming 10 Festival' 이벤트를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에어스타 애비뉴는 10가지 축제를 테마로 할인행사, 경품 이벤트, 마술쇼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8 ~ 30일까지 28번 출입구 근처 면세지역 중앙 이벤트존에서는 마술쇼가 열린다.
또 `10가지 선물, 1000명 증정 이벤트`를 실시해 뉴 SM5 자동차를 비롯해 유럽여행상품권, 뉴맥북에어 등 경품 행사가 진행된다.
이밖에 100달러 이상 구매고객에게 `10초 안에 면세점 지도 통과하기`, `10점 주사위 던지기`, `10점 다트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로 경품을 증정한다.
500달러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100% 당첨되는 스크래치 복권을 통해 갤럭시플레이어, 디지털카메라 등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신라·롯데·한국관광공사 면세점도 개항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신라면세점은 향수·화장품 200달러 이상 구매 시 1만원권 선불카드를 증정하며, 롯데면세점도 다음달 10일까지 500달러 이상 구매고객에게 행운의 달러북(12달러 상당) 증정 행사를 펼친다.
한국관광공사 면세점은 내달 30일까지 200달러 이상 구매고객에게 커플링, 커플티, 지갑을 증정하는 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윤영표 인천국제공항공사 영업본부장은 "에어스타 애비뉴가 아시아 최대 쇼핑,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