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정부의 주택거래활성화 대책 기대감에 건설주가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9시02분 현재 건설업종지수는 1.48% 상승했다.
정부는 지난 22일 '주택거래 활성화 방안'을 발표해 DTI 부활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주택 취득록세를 50% 수준으로 낮추기로 했고, 분양가 상한제도 서울 강남 3구를 제외하고 풀기로 했다.
시장에서는 DTI 면제 폐지가 건설업종에는 단기적인 부담요인이 되겠지만 전체적으로 정부가 발표한 조치들은 주택시장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