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기업은행(024110)이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50분 현재 기업은행은 전일 대비 0.56%(100원) 오른 1만7800원에 거래중이다.
시장에서는 기업은행의 1분기 순이익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과 부동산 관련 대출 비중이 시중은행 중 가장 낮은 수준이라는 소식에 매수세가 끊이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외국계인 CLSA가 매수 상위에 올라 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의 부동산관련 대출비중은 18.4%로 시중은행들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정부당국이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완화를 이달 말 종료키로 하면서 규제부활에 대한 우려로 전일 은행주들이 전반적으로 부진을 보였던 바 있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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