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유인나와 함께하는 D7000 부산 출사대’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배우 유인나와 참가자들이 부산광역시를 방문해 해운대 일대를 비롯한 아름다운 경관을 카메라에 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출사는 다음달 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한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1일까지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에 참가 목적과 자신의 블로그 주소를 기입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20명을 선발하는 이번 행사는 D7000정품등록을 마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식비와 숙박비 전액이 포함된 참가비는 5만원이다.
니콘의 보급형 DSLR D7000은 16.2메가 픽셀의 DX포맷 CMOS 이미지 센서와 화상 처리 엔진 ‘EXPEED2(엑스피드2)’를 비롯한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풀 HD급 화질로 최대 20분까지 촬영 가능한 동영상 기능 디무비(D Movie), 최대 ISO 25600까지 증감이 가능한 고감도 성능, 시야율 약 100%의 뷰파인더 등의 능을 갖췄다.
이번 출사는 DSLR D7000을 활용한 동영상 · 야경 촬영 강연회, 김홍희 작가와의 해운대 동행 출사, 전문 모델 촬영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품평회에는 배우 유인나와 참가자들이 서로 촬영한 사진을 감상하며 노하우와 촬영 팁 등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김동국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출사대회는 참가자들에게 배우 유인나와 함께 부산 곳곳의 멋진 풍경을 D7000에 담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재미있는 사진문화를 알리고자 하는 니콘의 2011년도 캠페인인 ‘a shot a day’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새로워진 니콘을 만날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미정 기자 colet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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