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조이맥스(101730)는 대전액션 온라인게임 '로스트사가'의 개발사인 아이오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과 지분 100%를 인수하는 본계약을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1년 설립된 아이오엔터테인먼트는 '로스트사가'와 '서바이벌 프로젝트'를 개발한 대전 액션 온라인 게임 전문 개발사다. '로스트사가'는 2009년 2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북미, 대만 지역에서 상용 서비스를 하고 있다.
김남철 조이맥스 대표는 "올해 조이맥스는 다중 사용자 롤플레잉 게임(MMORPG)는 물론이고, 드래곤플라이의 막강한 1인칭슈팅 게임(FPS) 라인업들과 아이오엔터테인먼트의 액션 대전 게임 신규 라인업이 더해져 최고의 글로벌 컴퍼니로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