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media기자]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내 2위 통신업체AT&T가 4위 업체 T-mobile 을 도이체 텔레콤으로부터 인수하기로 밝혔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뉴욕증시가 반등했다. 특히 관련 통신주들이 급등했다.

 

온라인 거래 증권사인 찰스스왑도 온라인 서비스회사인 옵션스엑스프레스를 매수하겠다고 밝혀 급등세를 더했다.

 

이런 M&A 소식은 M&A로 인한 투자 등 직접적인 효과와 함께 자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투자에 나서면서 향후 시장전망을 밝게 보고 투자를 늘려간다는 뜻으로 해석돼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한다.

 

이번 AT&T와 T-Mobile의 합병은 LTE(long term evolution 의 약자로 3세대 이동통신의 진화기술인 차세대 통신기술) 확대를 위한 움직임으로 향후 커지는 통신시장과 함께 국내 LTE 관련 장비업체들의 매출액증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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