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JCE(067000)는 25일 오전 10시 분당구 야탑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 매출 253억원, 영업이익 40억원, 당기순이익 29억원 달성 등 2010년도 경영실적을 보고했으며, 제17기 재무제표의 승인과 상근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액 승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의 안건에 대해 다뤘다.
이사 선임건과 관련해서는 이광남 현 JCE 경영지원본부장이 3년 임기 상근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송인수 JCE 대표는 "JCE는 그 동안 전 세계에서 오랫동안 사랑 받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게임 개발에 주력해 왔다"며 "이제 그 동안 쌓아온 연구개발을 토대로 본격적인 수익을 내는데 주력하겠다. 이를 통해 주주 가치가 제대로 평가 받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대표는 "긴 시간 프리스타일 풋볼과 프리스타일2를 준비해 오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기술력을 높이고 다양한 문제점에 대처하는 방법 등 노하우가 쌓였고, 이를 통해 충분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며 "기대한 만큼 두 신작 게임에 대한 반응이 좋기 때문에 올 해를 시점으로 고성장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