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식 연구원은 이날 “동사 제품인 과산화수소, 라텍스 등의 원료는 석유나 석탄에서 추출되는 나프타, 부타디엔, 스틸렌모노머 등 이다”며 “원유가격 상승은 동사의 원재료가격 상승으로 이어졌지만 이는 제품 가격에 반영되고 있어 유가 상승은 수익성 확대로 연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 연구원은 “
삼성전자(005930) 반도체 웨이퍼 세정방식의 전환에 따른 과산화수소 수요량 증가와 삼성전자의 액정표시장치(LCD) 배선이 현재 알루미늄에서 구리 배선으로 전환될 경우 동사 과산화수소 제품의 신규고객으로 편입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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