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로 인해 피해를 볼 가능성이 극히 낮다는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상승폭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주가는 29일 오전 9시3분 현재 전날보다 500원(2.13%) 오른 2만4000원에 거래되며 사흘만에 반등했다.
신영증권(001720)은 이날 STX조선해양에 대해 STX건설의 사정이 악화되도 직접적인 피해를 입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엄경아 연구원은 "조선과 건설 사이에는 지분 관계가 없다"며 "건설사 부도설로 인한 주가 하락은 비정상적"이라고 지적했다.
다른 STX 계열사들도 일제히 반등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