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미스터피자(065150)(대표 이주복)가 지난 28일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와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한 ‘Best of Korea’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Best of Korea’ 사업은, 앞선 두 번의 유치 과정에서 평창의 취약점으로 지적됐던 경기장 주변의 부족한 식음료 기반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된다. 국내 대표 외식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올림픽 참가선수 및 관중에게 한국 최고의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미스터피자는 평창에 동계올림픽이 유치될 경우, 경기가 열리는 현지에 미스터피자를 비롯해 이탈리안 뷔페형 레스토랑 제시카키친, 토털아트공간 마노핀g-café(지카페) 등 자사 브랜드 매장을 개설해 선수단과 임원진, 관중의 편리한 취식을 도울 계획이다.
김상호 미스터피자 마케팅 본부장은 “국민적 염원인 동계올림픽 유치에 미스터피자가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Best of Korea’ 사업이 한국을 찾은 올림픽 선수단과 임원진, 관중들에게 한국 최고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