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진로(000080)의 자회사인 (주)석수와퓨리스(대표 최광준)는 지난 2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주)청수음료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수음료는 충청남도 연기군 전의면에 위치한 먹는샘물 OEM 제조사이다. 먹는샘물은 시중에서 생수로 일컬어지는 제품들의 공식 명칭이다.
석수와퓨리스는 자산인수방식을 통해 다음달 29일 이 회사를 최종 취득할 예정이며 취득가액은 67억원이다.
석수와퓨리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먹는샘물 시장에서 양질의 취수원을 확보하고 수출확대를 위한 제품 공급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인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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