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조선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상반기까지는 조선업종의 실적 둔화 우려가 없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봉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007~2008년 선가 상승기 수주분의 매출 인식과 함께 지난해 3분기부터 가동률도 개선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며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한진중공업의 합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2%, 16%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