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소니코리아는 노트북 브랜드 바이오(VAIO)의 테마 체험 공간 ‘바이오 팝업 스토어(VAIO POP-UP STORE)’를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바이오 팝업 스토어는 새로 출시한 바이오 신모델을 직접 체험하고, 바이오가 선사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바이오 봄 라인업 제품은 물론 각 시리즈가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 테마 공간으로 구성된다.
바이오 팝업 스토어 압구정은 오는 5월14일까지 약 40여 일간 특별 매장에서 바이오 체험 공간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카페로 꾸며져 오랜 시간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3D 컨텐츠 감상과 노트북 체험은 물론 차를 마시며 책을 볼 수도 있다. 운영시간은 오후 12시 30분부터 8시30분까지다.
또 유동인구가 많고 다양한 사람들이 오가는 명동에도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명동 팝업스토어는 한눈에 디스플레이를 볼 수 있고 원하는 모델을 바로 사용해 볼 수 있는 쇼룸 형태로 운영되며 다음달 1일부터 24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바이오 관계자는 “소비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바이오 팝업스토어를 열게 됐다”며 “바이오 팝업스토어는 제품 판매를 위한 매장이 아니고 바이오가 전하고자 하는 하나의 문화 공간이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정서적으로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고 공감을 통한 브랜드 가치를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미정 기자 colet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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