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종현기자]토필드가 증권사의 실적전망 부진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코스닥시장의 토필드는 전날보다 13.92%급락한 1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푸르덴셜증권은 이날 토필드의 2분기 실적이 예상했던 437억원에 크게 떨어진 201억원에 그칠 것이라는 보고서를 내놨다.
백종선 푸르덴셜증권 연구원은 유럽지역의 주문감소와 방송사업자로의 매출 일부 지연등이 2분기 실적을 저조하게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백 연구원은 토필드에 대한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를 2만7500원에서 1만3100원으로 각각 하향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