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0.28포인트(0.01%) 오른 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장 초반부터 300억원 넘는 사자세를 나타내며 13거래일 연속 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0억원 내외로 순매도 중이다.
선물시장에서는 개인만이 2000계약 가까이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00계약 내외로 팔자세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나오며 총 136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 유통업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다.
증권주가 1% 이상 오르며 가장 두드러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의료정밀,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통신업 등이 1% 가까이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0.50원 내림 1097.20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