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올해 신입 해상·육상 직원 랑데부 행사

"100년 후에도 존경받는 초일류기업 만들 것"

입력 : 2011-04-01 오전 9:48:42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한진해운(117930)(대표 김영민)은 1일 경주 코오롱 호텔에서 2011년 초임 해기사 47명, 육상직원 20명과 함께하는 랑데부(Rendezvous)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신입 해상직원과 육상직원 상호 교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취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초임 해기사들은 ‘TOP Seaman’을 주제로 뮤지컬 형식의 퍼포먼스를 준비했고, 육상 신입직원들은 한진해운의 핵심가치인 ‘고객중심, 가치창출, 구성원 중시, 사회적 책임, 혁신’을 내용으로 응원단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 체육활동을 통해 상호간의 거리감을 줄이고, 협동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은영 회장은 “우리는 지난 61년의 항적을 나침반 삼아 ‘세계인과 함께하는 새로운 한진해운 60년’으로 재도약해 100년 후에도 존경 받는 초일류기업으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진해운은 매년 우수한 육•해상 신입직원을 선발해 해외 승선교육, 부산 운항훈련원 직무 교육 등의 전문화된 해운 물류 교육을 통해 ‘글로벌 로지스틱스 리더’(Global Logistics Leader)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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