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주기자] 일본 정부는 지난달 11일 발생한 지진과 쓰나미의 명칭을 '동일본대지진', 한자로는 '東日本大震災(동일본대진재)'라고 표기하기로 1일 결정했다.
일본 기상청은 그동안 '도호쿠(東北)지방 태평양 앞바다 지진'이라는 명칭을 사용했지만, 피해 지역에 도쿄(東京).이바라키(茨城) 등 간토(關東) 지방 일부가 포함된다는 점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뉴스토마토 임효주 기자 there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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