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아이리버(060570)가 밀리언셀러 'E 시리즈' MP4플레이어의 계보를 잇는 봄 신상품을 내놨다.
아이리버는 합리적인 가격에 극대화된 성능을 구현하는 올인원 플레이어 'E300'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E300은 WMV와 AVI 등의 동영상 파일 포맷을 지원해 영상을 끊김 없이 감상할 수 있다. 내장스피커를 적용했고 다양한 이퀄라이저를 기본으로 제공해 사용자가 원하는 음색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저전력 설계를 바탕으로 최대 27시간의 음악 연속 재생시간과 8시간의 동영상 연속 재생시간을 보장한다. 2.4인치 박막액정표시장치(TFT LCD)를 적용했다.
부가기능으로는 다이렉트 인코딩, FM라디오, 사운드레코딩, 이미지뷰어, 텍스트뷰어 등이 있다. 운동 시간 · 스텝 수 · 운동거리 · 칼로리 소비량을 자동으로 표시해주는 피트니스 모드도 제공한다.
E300의 가격은 4기가바이트(GB) 제품이 9만9000원, 8GB 11만9000원이며 화이트, 핑크, 오렌지, 스카이 블루, 블랙 색상으로 출시된다.
이상원 국내 영업 마케팅담당 팀장은 “E300은 기존 E 시리즈에 비해 더욱 빠르고 얇아진 것은 물론 사용성에 있어서도 대폭 강화된 제품”이라며 “E300 역시 밀리언셀러의 계보를 이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박미정 기자 colet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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