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신영증권은 ELS(주가연계증권) 2000회 발행을 기념해 오는 8일 정오까지 특판상품 판매 및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판 상품인 '신영ELS 2000회(원금비보장형)’는 6개월마다 삼성전자 및 하나금융지주 보통주 주가를 점검하여 최초 기준가격 대비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8%의 고수익으로 조기상환되는 구조다. 조기상환되지 못하더라도 3년 만기까지 연계종목들의 주가가 가입시점 대비 50% 넘게 하락한 적이 없다면 조기상환수익률과 같은 연 18%의 만기상환 수익이 지급된다.
'신영ELS 2001~2003회'는 모두 지수와 연계하는 ELS다. 2001회는 코스피200지수가 1년의 투자기간 동안 일정범위 내에서 움직인 경우 지수 수준에 따라 최대 연 12%의 수익 추구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2002회와 2003회는 코스피200지수 및 HSCEI지수와 연계하는 구조로 상환조건에 따라 연 10.2~11.2%의 수익 추구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이외에도 신영증권은 같은 기간 코스피200지수 및
하이닉스(000660) 주가와 연계해 연 12%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를 동시 판매한다.
한편 이번 특판상품 가입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입고객 전원에게 금액대별로 태양의 서커스 공연티켓, 호텔식사권, 백화점상품권, CGV티켓, 스타벅스 음료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영ELS 단골 거래고객들을 위해서는 과거 5회 이상 누적으로 5000만원 이상 투자한 적이 있는 고객이 이번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추첨을 통해 캐논카메라, 아이패드2, 공기청정기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