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키움증권은 6일 화학산업에 대해 1분기 중동 정전과 일본 강진 하에서도 사상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날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주요 제품별 타이트한 업황을 기반으로 원재료 비용 증가는 제품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사상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화학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업황에 대한 투자전략에 대한 고민이 지속되고 있지만 업황, 어닝, 밸류에이션 등에서 여전히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며 "다른 업종과 비교할 때 이익성장률과 장기호황, 밸류에이션 매력 등이 여전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