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하나투어(039130)(대표 권희석)가 필리핀 세부 여행을 위한 가이드 애플리케이션(이하 어플) ' 겟어바웃 세부(용량 13.0MB, 가격 2.99달러)'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겟어바웃 세부'는 필리핀 세부에 위치한 100여개 이상의 호텔, 리조트에 대한 사진, 위치, 연락처, 시설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담고 있으며, 소문난 맛집과 다이빙, 호핑투어 등 레저스포츠 그리고 주요 관광지 등 총 300개가 넘는 업체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또 세부를 처음 방문하는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추천일정 및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으며, 업체 사진정보와 위치기반 서비스를 이용한 길 찾기 기능 등을 포함하고 있다.
기존 여행 어플에 비해 차별화된 부분이 있다면 현실적인 현지정보공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이다.
세부지사에서 근무하는 하나투어 직원 및 여행전문가가 직접 전달하는 블로그 형식의 '전문가 리뷰'는 물론, 현지 날씨 및 물가 등 변동이 심한 정보를 트위터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정보' 서비스를 통해 바로 전달하고 있다.
또 그 동안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세부 외 보홀섬과 세부 외곽지역에 대한 정보도 만나볼 수 있다.
‘겟어바웃 세부'는 앱스토어에서 '세부여행' 또는 'Get About CEBU' 등으로 검색할 수 있으며, 추천일정 및 할인쿠폰이 제외된 라이트버전은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추천코스와 할인쿠폰 등을 추가로 제공하는 유료버전은 $2.99에 출시했지만, 출시 기념 이벤트로 4월 한 달간 $0.99에 제공하고 있다.
안드로이드용 어플은 5월말 출시 예정이며, 하나투어는 동남아 주요 휴양도시를 중심으로 '겟어바웃' 시리즈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