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한국화장품(123690)의 브랜드쇼 '더샘(www.thesaemcosmetic.com)’이 110년 된 천종산삼 배양근과 백화성분을 함유한 한방 미백라인 ‘아름다운 샘, 연(淵) 명현(明現)라인’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더샘의 ‘아름다운 샘, 연 명현라인’은 한국 화장품의 49년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전통 한방 미백 기능성 라인으로 5가지 국산 백화성분(백화명휘단)과 한국화장품 연구소의 독자 특허 성분, 110년 된 천종산삼 배양근이 함유됐다.
천종 산삼 배양근은 한국화장품과 충북대학교 첨단 원예기술 개발센터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된 특허성분으로, 국내 최초로 식물 조직 배양기술을 이용한 원료다.
천종산삼은 일반 삼에는 없는 양질의 유효 사포닌을 다량 함유해 피부 보습 및 미백 매커니즘 활성화, 노화예방 효과가 탁월해 피부의 근본적인 힘을 키워주고 피부 속부터 밝고 화사하게 가꿔 준다.
용기의 캡 상부에는 배꽃이 자수로 들어가 있고, 제품의 단상자에는 마치 천연 염색을 한 듯이 은은하고 단아한 한지의 멋을 담은 패턴과 한국의 색 청색을 구현한 컬러가 적용돼 한층 더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기획, 개발됐다.
‘아름다운 샘, 연 명현 라인’은 명현 수액(150ml/2만2000원)과 명현 유액(140ml/2만2000원), 명현 세럼(50ml/2만8000원), 명현 미백크림(50ml/3만원)의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더샘은 “삼청점에서만 한정적으로 선보였던 ‘아름다운 샘, 연 명현라인’을 전국 더샘 매장에서 판매하게 되었다”며 “차별화된 원료와 기술은 물론이고 한국적인 미를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20대~5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고객들에게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샘, 연 명현’라인은 더샘 전국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