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LG전자(066570)가 기능과 디자인을 강화한 디오스 광파오븐(모델명: MA921MBS)을 출시했다.
LG전자는 참숯 히터와 맞춤 조리온도 시스템을 적용해 광파오븐 기능을 한 층 업그레이드 했다고 7일 밝혔다.
참숯 히터는 실제 참숯과 거의 동일한 열 파장을 구현한다. 음식 속부터 균일하고 빠르게 가열해 영양손실이 적고, 원적외선 방출량이 많아 맛을 좋게 한다.
맞춤 조리 온도 시스템은 광파오븐에 인버터 히팅 방식을 채택해 장시간 원하는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킨다. 저온으로 오랜 시간 조리해야 하는 죽이나 건강 차도 쉽게 만들 수 있다.
디오스 광파오븐 전기오븐, 전기그릴, 전자레인지, 발효, 스팀기능뿐 아니라 슬로우 쿡, 토스트, 콤비(오븐과 레인지)와 식품 건조까지 9가지 기능을 탑재했다.
이밖에 스팀청소 기능이 있어 버튼 하나만 누르면 고온 스팀으로 내부를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 가격은 79만9000원이다.
김정태 LG전자 한국HA마케팅팀장은 “한국적인 조리 방식이 웰빙 트렌드에 꼭 맞다”며 “우리 음식문화 연구를 발판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기능과 디자인을 개발해 까다로운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미정 기자 colet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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