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수현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신헌)이 본격적인 혼수 시즌을 앞두고 예물 대잔치 '몰리즈 4대 천연보석 대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11일 오전 9시10분부터 70분간 '몰리즈 4대 천연보석 대전'을 열고, 1000만원을 호가하는 천연루비와 함께 사파이어, 에메랄드, 진주 등 각각의 의미를 지닌 천연보석을 모아 판매한다.
애정과 용기의 의미를 지닌 천연루비는 선홍빛을 띄어 홍옥이라고도 부르며, 40~50대 주부들이 특히 선호하는 보석이다. 천연루비 원석을 사용한 '천연루비 반지'는 1캐럿, 3캐럿 두 가지로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439만원, 1890만원이다.
또 푸른색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된 사파이어는 성실과 정식을 나타내는 보석으로 맑고 투명한 청색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18K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로 세팅한 '천연사파이어 1캐럿 반지'는 398만원에 판매된다.
이외에도 5월의 탄생석으로 유명한 천연에메랄드는 1캐럿, 2캐럿 반지로 구성됐으며 꽃잎 모양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천연남양진주 반지'는 15mm, 14mm 크기로 선보인다.
몰리즈 천연보석 반지 구매시 천연다이아몬드 1캐럿 목걸이도 함께 증정하며 몰리즈 백화점 고급 케이스로 포장 배송돼 예물은 물론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김재홍 패션잡화 담당 팀장은 "본격적인 혼수 시즌을 맞아 예물 준비로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몰리즈 천연보석 대전'을 기획했다"며 "천연보석은 귀하고 희소성을 띄기 때문에 평소 홈쇼핑에서 만나보기 힘든 상품이라 그만큼 특별한 날을 더욱 가치있고, 의미있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1부에 선보이는 '조이아골드 순금 주얼리'에서는 순금 목걸이, 팔찌, 쌍반지를 5돈(18.5g)과 10돈(37.5g)으로 나눠 판매된다(쌍반지는 5돈만 판매).
5돈은 148만원, 10돈은 289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금 시세에 따라 변동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