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모두투어(080160)(사장 홍기정)가 가정의 달을 맞아 제주도 곳곳을 관광하고 ‘세시봉’콘서트까지 관람하는 일석이조의 제주여행상품을 단독으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오는 5월 12일, 13일 출발하는 2박3일 일정으로, 5월 가족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에게는 좋은 기회다.
버스투어상품과 에어카텔 상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항공과 호텔 이용에 있어서도 다양한 상품을 보유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우선 제주의 구석구석까지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는 버스투어상품은 보석하우스인 퀸즈하우스와 새연교다리, 올레7코스는 물론, 제주도하면 빼먹을 수 없는 감귤농원체험이 가능하다.
아울러 곶자왈 생태공원 궤도열차를 체험하고 조랑말 승마체험도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일정은 다른 제품과 차별화를 두고 ‘친자연주의’로 알차게 구성돼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이튿날 저녁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세시봉’콘서트를 관람하며 아름다운 자연의 도시에서 옛추억에 빠져볼 수 있다.
송창식, 윤형주, 김세한, 이상벽이 함께 해 음악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자유일정을 즐기고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는 에어카텔 상품은 항공과 호텔, 렌터카까지 포함해 35만9천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이정보 모두투어 국내사업부 부장은 “일본 지진의 영향으로 국내 여행상품 이용객수가 작년 대비 20%정도 증가했다”며 “가정의 달에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번 여행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모두투어 홈페이지(http://www.modetou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