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4분 현재 TPC는 전거래일 대비 300원(4.69%) 뛴 670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급등세다.
한양증권(001750)은 이날 TPC에 대해 경쟁업체의 공급차질로 반사이익을 누리며 본격적인 성장기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이동헌 연구원은 "국내 점유율(M/S) 15%를 차지하고 있는 TPC는 지난해
삼성전자(005930)와
LG디스플레이(034220) 등 대기업에 납품하기 시작했다"며 "최대 경쟁업체인 SMC의 공급차질로 인해 반사익을 볼 것"이라고 지적했다.
TPC의 올해 매출액은 700억원, 영업이익률은 11%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