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22분 현재 동아제약은 전일대비 1.40%(1500원) 오른 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동아제약에 대해 일반의약품의 약국외 판매가 4월에 발표되는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 발표 이후 가능해 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김혜림 연구원은 "정부가 이르면 4월 중 서비스산업 연구개발 및 세제지원, 감기약의 슈퍼마켓 판매 등에 관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포함한 '제6차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하고 "이번 서비스산업선진화 방안에 감기약, 두통약, 소화제등 일반의약품의 슈퍼마켓 판매 여부가 포함될 경우 상위 제약사들에게 큰 수혜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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